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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2022 (16) 예비후보 ⑥ 이재명을 말한다
김정현 기자 | 승인 2021.09.05 21:54

 

▣ 조광주(경기도의원)

‘성남만남의 집’에서 상담을 하면서 처음 만났다. 변호사가 귀하던 시절이었다. 노동 인권과 관련해서 선뜻 나서주는 변호사가 없었다. 젊은 청년 변호사인 이재명 지사가 오니 굉장히 든든했던 기억이 있다.

정의를 위해 사는 사람이다. 특히 사회적 약자를 위해 항상 고민한다. 다 함께 잘 사는 세상을 향한 일념이 몸에 배어있다.

벤치마킹을 잘한다. 자신이 처음 생각한 게 아니더라도 괜찮은 정책이라면 현 상황에 맞게 수정해 추진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시민이나 국민을 위해 필요한 능력이다. 계곡 정비도 그런 사례 중 하나다. 울산시 울주군을 벤치마킹했다. 외국 사례도 국내에 잘 적용한다.

▲ 조광주 의원과 이재명 지사(왼쪽 두 번째부터)

▣ 이상락(성남시외국인주민복지센터장)

1985년쯤, 성남 YMCA 건물 앞에 주말만 되면 젊은 청년이 왔다 갔다 했다. 뭐하는 사람이냐 물어보니 사법연수원생이라 하더라. 무료로 법률 상담할 사람을 구하는 중이어서 부탁하니 흔쾌히 수락했다. 우연히 만나서 인연이 됐다. 이재명이 시민운동에 처음 발을 내디딘 계기였다.

연수원 졸업하고 판‧검사가 될 실력이 충분했다. 그럼에도 자신이 어렵게 소년 노동자로 살아왔기 때문에 가난한 사람, 돈 없어서 변호사를 선임 못 하는 사람을 위해서 변론을 하겠다며 변호사가 됐다.

당시에 노동 운동과 민주화 운동 과정에서 억울하게 구속되고 재판받고 하는 사람이 많았다. 그런 사람을 위해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에 들어가서 어려운 사람을 위해서 열심히 변론했다.

살가운 성격은 아니다. 하지만 항상 진심을 다한다. 슬픈 일을 보거나 누가 억울한 일을 당했을 때 같이 운다. 정말로, 진심으로 슬프게 울고 위로한다.

판단이 굉장히 빠르다. 머뭇거리지 않는다. 성남시장 당선됐을 때 저러다 실수하면 어떡하나 우려도 많이 했다. 그런데 시를 발전시켜 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많이 안도했다. 시민운동가로서만 잘하는 게 아니라 행정가로, 정치인으로도 잘한다고 인정했다.

▲이상락 센터장(출처=성남시 블로그)

▣ 조정미(작가)

2018년 출간한 ‘나의 소년공 다이어리’는 이재명 지사의 청소년 및 청년 시절의 일기를 읽고 집필했다. 일기에서 발견한 이 지사의 좋은 면이 올바르게 꽃피고 열매 맺기를 정말 간절히 바랐다.

온갖 시련을 다 겪으면서도 초심을 잃지 않고 공약을 잘 이행하는 모습, 항상 공부하고 도전하고 어려움이 있더라도 법에 근거해서 할 일을 하는 모습이 자랑스럽다. 특히 어린이, 청소년, 청년의 문제에 대해 관심 갖는 이유는 자신이 겪었던 삶의 무게를 잊지 않기 때문이다. 체험에서 비롯됐기에 아주 구체적인 정책을 실현할 수 있다고 본다. 이 지사라면 그동안 했던 모습대로 차근차근 문제를 풀어가면서 반드시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 홍정민(캠프 대변인·경기 고양시병 의원)

정치지도자의 가장 중요한 덕목은 실용성과 능력이라고 생각한다. 지역구가 고양시 일산동구라서 지역 현안과 관련하여 이전부터 이 지사와 교류할 일이 많았다. 그 과정에서 강력한 추진력을 볼 수 있었다. 이 지사야말로 대한민국의 민생문제를 해결하고 개혁과제를 실천할 적임자라는 신뢰가 생겼다.

이 지사는 성남시장으로 그리고 경기도지사를 역임하면서 공약 달성률 95%의 놀라운 성과를 냈다. 계곡 불법시설 철거, 무상교복 같은 생활 정책부터 경기도 지역화폐나 농민 기본소득 같은 큰 정책까지 실제 결과로 국민의 삶을 개선했다. 공약을 반드시 실천할 능력이 있다.

▲ 홍정민 의원

▣ 김훈래(고양풀뿌리공동체 이사장)

가난했던 사람이 가난한 사람을 돌보지 않고 더 곤란하게 만드는 정책을 할 수 있다고 말하기도 한다. 이 지사는 그렇지 않다. 그런 사람을 잘 이해한다. 청년 수당, 국비 장학금 외에 자기 부담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등이 예다. 조금이나마 숨통을 틔워주려고 노력한다. 많은 정책 사이에서 청년 정책이 이렇게 두드러지게 보인다는 게 굉장히 쉽지 않은 일이다.

소탈하다. 인기 있는 옆집 아저씨 같은 느낌이다. 벽이 없고 부담 없이 다가갈 수 있는. 통쾌한 정치인이 될 거 같다. 그랬으면 좋겠고, 그럴 사람 같다.

▲ 이재명 지사(왼쪽)와 김훈래 이사장

▣ 김홍국(경기도 대변인)

자신이 서 있는 자리에 함께했던 분에게 항상 감사해한다. 어려운 사람에 대한 애정이 있고 어떻게 도와줄 수 있는지 고민한다.

잘 웃고 소탈하다. 그리고 예의 바르고 신중하다. 일에 있어서는 엄정하다. 공무원에게 냉정하고 엄격하다. 공사 구분이 확실하다.

▲ 김홍국 대변인

▣ 변성완(부산 선대본부장·부산민주평화광장 상임대표)

분명한 철학이 있다. 미래를 보는 시야와 국정 철학이 분명하다. 이재명 지사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의 상황에 대한 분명한 인식, 세계적인 흐름에 대한 인식이 분명하다. 생각만으론 부족하다. 현실에 옮길 수 있는 역량이 돼야 한다. 이재명 지사는 철학을 현실화할 수 있는 의지가 있다.

대통령은 궁궐에서 머물러 있는 사람이 아니다. 국민이 뭐가 부족한지 체험을 하고 느끼는 걸 직접 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이재명 지사는 성남시장 경기지사 하는 과정에서 이런 실천을 보여줬다고 본다. 국민과 자주 만나고 소통하는데 능통하다.

공직에 대한 이해도가 굉장히 높다. 행정부 수반이니까 공직을 제대로 이해해야 한다. 전쟁터에서는 지휘관이 제일 중요하다. 지휘관이 부하 생리를 모르면 지휘가 되겠나. 이 지사는 현장경험이 많아서 그런지 공직사회를 이끌어가는 방법을 잘 안다.

▲ 변성완 부산 선대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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