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의 군사 쿠테타 이후에 계속되는 시위는 1980년의 광주 민주화운동을 떠올리게 한다. 광주 오월 어머니회와 미얀마 청년이 만나 사진을 매개로 서로의 감정을 교류하고 과거와 현재를 기억하고자 한다. 같은 아픔을 가진 한국인으로서, 같은 역사를 공유하는 한국인으로서 미얀마에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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