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청년들이 있다. 경의중앙선 신촌역 맞은편에 위치한 박스퀘어(Boxquare). 이곳은 서대문구가 거리 상인과 청년 창업가 등을 위해 건립한 공공임대상가다, 건물 2층에는 서대문구가 한국공유경제진흥원과 협력해 선정한 ‘청년파트너 3기(2~3년 운영)’를 비롯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청년키움식당(1~3개월 운영)’이 모여있다.

3월 말, 2년의 여정을 시작한 박스퀘어 청년파트너 3기 점포들(플라워달하·울리에·청키파이)과 5월까지 단 2달간 만나볼 수 있는 청년키움식당(베이크빈)이 문을 열었다. 코로나로 온라인 개강이 이뤄지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필수가 된 어려운 시점에 도전을 시작한 이들의 마음가짐은 어떨까? 코로나 사태 속에서도 꿈을 향해 나아가는 청년 창업가들의 모습을 조명해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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