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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일 가운데 가장 슬픈 일은 개인에 관계없이 세상이 움직인다는 것이다욕심인 줄 알지만나만을 위해 멈춰 줄 시간이 필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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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빈 기자
2008.03.01 00:00
조회수 2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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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청소년위원회 매체환경 팀, 김태동씨.1. 지난해 불법 및 유해정보를 게재한 4개 사이트를 고발했다. 고발의 결과는 어땠나- 스포츠 조선과 스포츠서울은 현재 검찰에 송치돼 혐의에 대해 수사받고 있다. 딴지일보의 경우 무혐의 판결을 받았고 연예통신은 청소년 보호법 위반이 인정돼 기소됐다.2. 문화부, 정보통신윤리위원회 등의 자문을 거쳐 강화된 단속 방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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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W
2008.03.01 00:00
조회수 3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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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중에서 내 생각 얼마만큼 많이 하나요. 내가 정말 그대의 마음에 드시나요. 참새처럼 떠들어도 여전히 귀여운가요. 바쁠 때 전화해도 내 목소리 반갑나요. 내가 많이 어여쁜가요. 진정 나를 사랑하나요. 난 정말 알고 싶어요. 얘기를 해주세요.」 라디오에서 들려온 이선희의 ‘알고싶어요’라는 노래였다. 깊은 사랑 한번 못해 본 나와 친구들의 연애사가 주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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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빈 기자
2008.03.01 00:00
조회수 4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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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W는 2월 1일부터 16일까지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한겨레신문, 한국일보 총 5개 일간지를 분석했습니다. 굵직한 사건이 많은 달이었습니다. 지난 2월 10일 발생한 숭례문 화재가 주요 면을 차지했습니다. 대통령 취임식이 다가오는 만큼, 새 정부 조직개편, 영어 교육 강화 등 인수위원회의 행보에 관련된 기사도 많았습니다.- 취재 부문<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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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슬 기자
2008.03.01 00:00
조회수 3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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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날에 맞춰 내 기사 2개를 무사히 편집장에게 넘겼다. 간만에 두 다리 쭉 뻗고 잠이 든 다음날 아침, 문자메시지 오는 소리에 잠이 깼다. 김효정 편집장이다. “은혜야, 기사리뷰에 내용을 좀 더 추가했으면 좋겠어. 빠진 부분이 몇 개 있는 것 같아.” 이어서 도착한 두 번째 메시지. “이명박 당선인 관련 기사를 다뤄줘야 할 것 같아. 수고해줘!” 요 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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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기자
2008.03.01 00:00
조회수 3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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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을 치웠습니다. 방이 답답해보이던 가장 큰 원인인, 곳곳에 빼곡히 들어차있는 잡지들을 버리기로 했습니다. 열한 살 때부터 사 읽은 잡지들을 열다섯 살 때 엄마가 몰래 내다버려 충격을 받았던 일 이후로 잡지를 버려보는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차마 죄다 버릴 수는 없었습니다. 결국 저는 ‘버릴 만한’ 잡지들을 골라내기로 결심했습니다.아무 것도 못 버릴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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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정 기자
2008.03.01 00:00
조회수 3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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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씨가 대통령으로 당선되신 그 주에, 저도 DEW의 편집장이 되었습니다. 그래선지 그 분께 어렴풋한 동질감을 느낍니다. 사실 그 분과 저 사이의 공통점은 아무리 쥐어짜내도 그게 다입니다. 경제 전문가라는 그 분과 달리 저는 기사 전문가도 아니고, 한반도에 대운하를 만드신다는 그 분과 달리 저는 동아리 방에 정수기 한 대 들여놓고자 하는 작은 포부조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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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정 기자
2008.02.01 00:00
조회수 4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