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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에디팅 하기 싫다. 기사를 쓰는 것보다 에디팅 하는 게 더 힘든 것 같아.” 한 듀이의 말입니다. 아니, 마감기간에 모든 듀이들이 한 번쯤은 품는 생각일 겁니다. 그러나 에디팅을 하기 싫다고 안 할 수는 없습니다. 기사가 발행되는 데 문제가 생겨서만은 아닙니다. 서로의 에디팅을 통해서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저도 글을 어떻게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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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정 기자
2008.05.01 00:00
조회수 4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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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의 콘텐츠를 케이블TV에서 본 적이 있으신가요? 공중파 TV에서까지 일간지의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면 어떨까요? 신문방송겸영 규제가 완화되면 언젠가는 가능한 얘기입니다. 그러나 이는 비단 신문, 방송 각자에게 콘텐츠를 내보낼 창구가 늘어나는 것만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그 이면에는 보다 복잡한 문제들이 얽혀 있습니다. 신문의 위기를 타개할 획기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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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W
2008.05.01 00:00
조회수 3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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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방송겸영이 필요한 이유 ▲ (출처:중앙일보) 신문방송겸영을 찬성하는 측은 시장원리에 입각한 신문방송겸영이 방송시장체제를 경쟁 지향적으로 전환시킬 것이라고 주장한다. 최소한의 규제는 언론의 자유를 극대화시킬 것이며 미디어산업 내 경쟁이 치열해져 더 좋은 콘텐츠가 생산될 것이라는 희망을 안겨준다는 것이다. 따라서 점차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는 신문의 위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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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W
2008.05.01 00:00
조회수 3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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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오후였음에도 불구하고 지하철 5호선은 김포공항역까지 가는 내내 붐볐다. 그러나 김포공항역에서 하차해 공항철도로 갈아타기 위해 걸어가는 길은 정말 한산했다. 공항철도는 환승할인이 되지 않기 때문에 개찰구를 나간 후 다시 표를 사서 들어가야 한다. 그 사실을 모르는 한 승객은 두리번거리며 안내원을 찾는다. 객실 안에는 한 칸당 평균 5명 정도의 이용객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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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지 수습기자
2008.05.01 00:00
조회수 4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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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만 흐르는 눈물을 꾹꾹 참으며 머리를 빡빡 민 남자친구와 점심을 먹었다. 점심을 먹고 나서 그는 약국에 갈 일이 있다며 나를 끌고 갔다. 지갑에 있던 돈을 모두 털어 감기약과 컨디션을 사더니 “나 없는 동안 아프면 안돼”라며 내 손에 쥐어줬다. 양손에 잔뜩 약봉지를 든 채 집 앞에서 헤어지는 순간, 닫히는 현관 문 사이로 남자친구의 얼굴이 눈물에 뿌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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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W
2008.05.01 00:00
조회수 3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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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W는 4월 1일부터 15일까지의 경향신문, 동아일보, 조선일보, 중앙일보, 한겨레, 한국일보 총 6개 일간지의 기사를 리뷰 했습니다. 4월 8일에 우주로 간 한국 최초 우주인과 4월 9일에 치러진 총선 소식이 모든 신문에 걸쳐 큰 비중을 차지해 색다른 뉴스를 접하기 매우 어려웠습니다. -취재 부문<BEST> ‘대박의 꿈’ 10대 쇼핑몰 창업
지난기사
DEW
2008.05.01 00:00
조회수 3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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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4일, 섹션TV 연예통신이 아닌 MBC 뉴스데스크에 원더걸스가 ‘기자’로 출연했다. 총선 홍보대사로 위촉된 여세를 몰아 뉴스데스크 총선 기획 코너 ‘내가 본 총선’에 명예기자로 나선 것이다. '내가 본 총선'은 여러 분야의 유명 인사들이 명예기자가 돼 총선 관련 내용을 취재․보도한 코너다. 3월 27일부터 4월 8일까지 트로트 가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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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다영 기자
2008.05.01 00:00
조회수 4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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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내 자신의 한계를 직접적으로 깨닫게 된 경우는 지금까지 두 번이다. 한번은 고등학교 시절 수학문제를 풀 때였고, 또 한번은 듀 생활을 하면서다. 대학 입학과 함께 수학에 작별한 고한 지금, 나는 매달 듀에서 한계를 체험한다.이 한계는 한달을 주기로 끝을 맺었다가 또 다시 시작된다. 마감이 끝나고 새로운 일정이 시작되면 기획안을 내는 단계부터 나는 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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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홍 기자
2008.05.01 00:00
조회수 4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