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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보궐선거 (7) 안철수 후보의 SNS 전략
김수아 기자 | 승인 2021.03.14 20:15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3월 1일, 제 3지대 경선에서 무소속의 금태섭 후보를 눌렀다. 이날 안 후보의 페이스북 계정에 게시물 5개가 올라왔다.

첫 번째는 <야권후보 1차 단일화 결과에 대한 저의 입장을 말씀드립니다>였다. 그는 “부족한 저를 성원해 주신 서울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끝까지 선전해 주신 금태섭 후보님께 감사와 위로의 말을 전합니다”라고 썼다.

게시물은 ‘좋아요’ 1200여 개를 받았다. 이후 일정을 알리는 카드 뉴스가 두 차례 게시됐다. ‘주한유럽상공회의소 현장 회의’참여와 CBS라디오 ‘김종대의 뉴스업’출연이다.

▲ 안 후보가 ‘직장맘들과의 대화’가 끝나고 기자들 질문에 대답하는 모습

이에 앞서 안 후보는 2월 10일 서울 마포구 ‘릴리펏’ 키즈카페에서 직장맘 10명과 1시간 동안 이야기를 나눴다. 마지막으로 단체 사진을 찍고 기자들을 만났다. 행사는 연합뉴스에 보도됐다.

3일이 지나고 유튜브 공식 계정 ‘안철수’에 <지친 직장맘들과의 대화 | 아이낳고 키우는데 제도적 뒷받침을 하겠습니다 | 국민의당> 영상이 올라왔다. 길이는 14분 16초.

영상에서 안 후보는 자신의 육아 경험을 떠올리며 직장맘의 고충에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조회 수는 4500여 회, 댓글은 115개. 이런 영상을 안 후보는 유튜브 계정에 꾸준히 올린다.

안 후보는 지난해 12월 20일 서울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후 민생현장 및 간담회 일정으로 29곳을 찾았다. 그중에서 28곳을 유튜브 채널에 게시했다. 당일 게시한 영상이 10개 이상이다.

▲ 안 후보의 이태원 상권 방문 영상(출처=유튜브 ‘안철수’)

안 후보는 유튜브 생중계를 4회 했다. <코로나19 방역대책 발표 | 라이브> <안박싱 8탄 야권단일화 직설토크 생중계> <20대 청년 100인과 함께하는 줌톡> <당원이 직접 검증하는 후보자 온라인 청문회 | 라이브>다.

20대 청년과 했던 생중계에서 안 후보는 “20대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직접 현장의 목소리들을 듣고 싶고 이해하고 싶어서 이런 자리가 마련됐습니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이후 줌(Zoom)의 댓글 기능을 활용해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코너를 진행했다.

이를 포함해 유튜브 계정에 지난해 12월 20일 서울시장 출마 공식화 이후, 동영상 91개를 게시했다. 재생 목록은 <말과 행동이 같은 국민의당> <안박싱> <#안철수와 함께 #안철수 인터뷰> 등 27개다. 조회 수는 1011만 6772회다.

조회 수가 가장 많은 영상은 지난해 2월 11일에 게시한 <[주요장면] 무너진 정의와 공정의 회복 - 진중권교수 강의 (풀버전)>다. 89만 541회.

유튜브 계정에는 안 후보의 공식사이트,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주소가 연결됐다. 안 후보는 2018년에 ‘다시, 안철수’ 유튜브 계정을 개설했지만 현재는 운영하지 않는다.

▲ 청년 100인과의 ‘줌톡’ 생중계(출처=유튜브 ‘안철수’)

페이스북도 자주 활용한다. 출마를 선언하고 거의 매일, 지금까지 게시물 150개를 올렸다. 1월 25일에는 6개를 올렸다.

유튜브에 최고위원회의 생중계 영상을 게시하면 페이스북에는 모두발언 전문을 올린다. 지난해 12월 20일에도 유튜브에 출마 기자회견 영상을 올리고 페이스북에 출마선언문 전문을 올렸다.

페이스북에 공유한 기사는 14개다. 이 중 9개는 인터뷰였다. 페이스북에 게시한 카드뉴스는 37개로 그중 27개는 일정에 관한 내용이다. 나머지는 부동산, 코로나 19 방역, 손주 돌봄, 아동학대 예방 등 공약 관련이다.

안 후보가 가장 많은 게시물을 올린 채널은 트위터. 출마 선언 이후 202개다. 카카오톡 채널을 포함해 그는 SNS 계정 6개를 운영한다.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좋아하는 사람은 11만 8232명이다.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2만 138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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