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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보궐선거 (2) 예비후보의 SNS 전략 ② 오세훈
강예진 기자 | 승인 2021.03.09 15:01

 

 

오세훈 예비후보(국민의 힘)는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를 선거운동에 활용하는 중이다. 플랫폼 숫자는 다른 후보에 비해서 많은 편이 아니다.

그는 SNS에서 1월 16일에 출마 선언을 했다. 이날을 시작으로 2월 25일까지 게시물을 블로그에 138개, 페이스북에 215개, 인스타그램에 126개, 유튜브에 70개를 올렸다.

팔로워는 페이스북 1만 571명, 인스타그램 6162명이고 유튜브(오세훈TV) 구독자는 7만 3900명이다.

오 후보의 구호는 ‘4.8.1 다시 뛰는 서울’이다. 4월 8일은 서울이 다시 일(1)하기 시작하는 날이라는 뜻이다. 이런 전략은 SNS에서 ‘첫날부터 능숙하게’라는 문구로 표현된다.

그는 자신의 시장 경험 덕분에 당선 다음 날부터 바로 서울시 업무를 소화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블로그의 언론보도 카테고리에는 글 46개가 있다. 북한 원전 의혹을 비판하는 글(4개)을 제외한 나머지에 서울시정을 담당했다는 사실이 나온다.

▲ 오세훈 후보의 블로그

SNS 콘텐츠는 플랫폼마다 조금 다르다. 블로그에서 여당을 비판하는 게시글이 55%로 절반 이상. 그중 더불어민주당의 박영선 후보를 비판한 글이 20%를 차지한다. 자신의 공약과 관련한 내용은 30% 정도.

반면 인스타그램에서는 여당을 비판하는 게시물이 10분의 1 미만이다. 자신의 일정이 13%, 공약 관련이 15%를 차지한다. 해시태그 팔로잉에는 ‘맘’, ‘육아맘’, ‘화양동맛집’, ‘구의역맛집’이 나온다.

또 서울시장 재임 당시에 추진하여 신축된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반포대교 무지개분수, 광화문광장을 서울의 사진 명소라고 소개한다.

▲ 오세훈 후보의 유튜브


 
유튜브에는 공약 설명, 여권 비판, 현장 방문, 인터뷰를 올린다. 썸네일의 91%에 오 후보가 나오고 영상을 요약하는 문구를 크게 만들었다.

시민의 영상편지는 ‘여러분이 기억하는 오세훈의 서울’에 대해 SNS에 올려달라는 제안에 참여한 사람의 글이다. 오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를 들려준다.

페이스북은 공개일정을 올린 점으로 미뤄 인스타그램과 비슷해 보이지만 언론의 기사를 하이퍼링크로 첨부하여 볼 수 있게 했다. 오 후보의 페이스북은 모든 SNS 게시글을 총망라하는 역할을 한다.

인스타그램의 ‘좋아요’는 평균 295개. 유튜브의 평균 조회수는 1079회, 댓글은 평균 40개로 추산된다. 조회수가 가장 높은 영상은 <“끊어졌던 10년을 다시 연결하겠습니다!” 오세훈의 7분 발표!>로 3216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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