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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티클] 서울의 청년지원 사업 5가지
이형주 기자 | 승인 2018.05.13 23:41

청년세대는 3포, 5포 세대를 넘어 N포 세대라 불린다. 청년실업률이 낮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으면서 취업의 부담감은 더 커진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청년을 위한 지원정책과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이유다.

서울에는 수당제공부터 공간마련까지 다양한 청년지원 사업이 있다. 청년이 관심을 갖고 찾지 않으면 혜택을 얻을 수 없다. 어떤 기관이 청년을 위해 어떤 프로그램을 운영하는지 소개한다.

 

1. 청년일자리센터(job.seoul.go.kr)


 
서울 중구에 있다. 만 19세~39세 청년에게 스터디룸과 세미나실은 물론 취업상담과 모의면접 같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서울시내의 대학교, 도서관, 학원에 일자리 카페를 만들어 취업상담, 멘토링, 취업특강을 한다.
 
성균관대 윤혜민 씨(23)는 2017년 겨울, 성균관대의 학생인재개발팀에서 상담을 받았다. 청년일자리센터와 연계된 곳이다. 홈페이지에서 일자와 시간을 선택하고 찾아갔다. 그는 “상담을 통해 취업준비 과정에서 생긴 궁금증을 해소했으며 방학동안 인턴준비를 위해 어떤 자격증을 따야하는지를 체계적으로 짤 수 있었다”고 말했다. (문의 070-7760-9540)

2. 서울시 복지재단(welfare.seoul.kr/youth)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서울시 복지재단의 대표적인 청년지원정책이다. 참가자가 매달 근로소득으로 저축하는 금액의 동일한 금액을 서울시 예산 및 시민 후원금으로 지원한다.

본인 저축액을 월 10만 원 혹은 15만 원 중에서, 적립기간을 2년 혹은 3년 중에 선택하면 된다. 예를 들어 10만 원에 2년을 선택하면 저축기간이 끝난 뒤에 480만 원에 이자가 가산된 금액을 받는다.

희망두배 청년통장의 자격요건은 크게 4가지가 있다. 공고일 기준으로 근로를 하고, 만 18세~34세 서울 거주자이고, 근로소득금액이 세전 월 220만 원 이하이고, 부양의무자의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여야 한다.

기자는 2018년 청년통장에 지원해서 선정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필수서류를 준비해 갔지만 임대차계약서 같은 부가적인 서류를 요구받았다. 마감일 당일, 서류를 제출하러 갔는데 시간여유를 갖고 신청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3월이나 8월에 접수한다. 서울시 청년수당에 참가 중인 청년은 신청하지 못한다. (문의 1670-5755)

3. 서울시 청년활동지원센터(sygc.kr)

마음건강, 관계망, 활동경험을 지원한다.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서울에 사는 만 19세~29세 미취업 청년 중 구직활동 및 사회참여 의지가 있는 청년에게 지급하는 청년수당이 있다. 생애 1회만 신청 가능. 매달 50만 원씩, 최대 6개월간 지원한다.

청년수당 수급자에 선정된 박준덕 씨(26)는 지원시 작성하는 활동계획서에 수당금을 학원수강료, 건강보험료 및 기타 생활비에 사용하겠다고 기재했다. 그는 계획서 작성에 청년수당을 어떻게 잘 활용할지를 드러내는 일이 중요하지만, 선정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건 가정소득과 의료보험료 등 경제적 형편인 것 같다고 말했다.

올해 2차 모집기간은 5월 8일~21일이다. 신청제외 대상 같은 지원요건을 홈페이지에서 파악하고 준비하면 좋을 것 같다. (문의 02-6358-0607)

4. 청년청(youthfield.kr)


 
서울시가 운영하는 청년활동공간이다. 청년활동의 기반을 조성하는 과정에 청년이 직접 참여함으로서 비슷한 관심그룹을 적극 발굴하고 공간의 유기적 활용을 기대한다는 취지로 마련했다. 입주단체를 모집하여 2년간 공간을 내주는 식이다.

지하철 3호선 불광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다. 2017년 기준으로 보증금 없이 월 8만 8380원~77만 2660원을 내면 된다. 2018년 5월 약 40개의 단체가 입주했는데 교육, 디자인, 문화예술, 정보기술(IT), 환경, 건축 등 분야가 다양하다.

올해 입주자는 5월 4일~15일에 신청 받는다. 선정되면 2018년 6월부터 2020년 2월까지 사용할 수 있다. (문의 070-4432-6182~5)

5. 청년허브(youthhub.kr)

서울시와 연세대교가 운영하는 단체. 청년활동을 지원하고 주거안정, 부채경감, 문화 활성화를 돕는다. ‘청년참’과 ‘청년활’이 대표적 사업이다.

청년참은 3명 이상의 청년이 모여 활동하는 데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청년활은 서울에서 활동하며 구체적인 프로젝트가 있는 청년단체(대표자 만 39세 이하)를 지원한다. 액수는 둘 다 최대 1000만 원.

단체소개 및 활동목표, 계획서 같은 서류를 검토한 이후에 선정하므로 취지와 계획을 구체적으로 설명해야 한다. (문의 02-351-4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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